코너스톤 캡틴 그렉 매덕스, 라파엘 데버스 풀버프 효과

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코너스톤 캡틴 또는 팀 캡틴으로 경기를 꾸려가고 있다.
월드시리즈 티어는 엄두도 내지 못하니 캡틴 조합을 통해 재미를 찾는 중

지금까지 꽤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 봤고 재미있는 경기 결과도 많았다.
최근 시작한 시즌2에서는 대부분 사용하는 라파엘 데버스를 주축으로
그렉 매덕스 버프를 통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팅 클러치 버프를 보탰다.

그렉 매덕스

+ 15 BB Per 9 + 10 Hits Per 9 + 10 Stamina + 15 Batting Clutch
우투수 상대 70 미만의 파워 및 75 K/9 미만의 투수

주축 선발로 사용하기는 힘든 캡틴이지만
배팅 클러치 버프 탓에 4~5 선발 정도 역할만 해주면 충분하다.
다만, 해당 버프를 받는 선수 층이 대부분 골드 카드이다 보니
경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캡틴
그럼에도 배팅 클러치 버프는 정말 중요한 능력치이기 때문에
늘 애용하는 캡틴이다.

라파엘 데버스

+ 15 Power vs R + 15 Power vs L + 5 Plate Vision + 5 Batting Clutch
필드 능력치 75 미만 타자

라파엘 데버스 캡틴은 대부분 게이머가 사용하지 않을까?
시즌을 시작하는 초반은 라이브 카드 선수가 주축이 되기 때문에
필드 능력치가 낮은데 그 단점이 바로 캡틴 충족 조건이다.

조건을 충족하는 타자들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
그중 내가 흥미를 갖는 선수는 그렉 매덕스 버프도
동시에 받는 선수로 `팀 로카스트로`가 있다.

팀 로카스트로 배팅 클러치는 기본 106이고
그렉 매덕스 15 버프를 받아
최종 배팅 클러치는 최대치인 125가 된다.

파워가 낮아도 걱정은 노!
데릭 지터 스토리라인에서 증명되었듯이
배팅 클러치가 높은 폴 오닐의 화려한 홈런쇼는
절대 잊지 못한다.